서브컬쳐 생활기/서브컬쳐 행사 참여&방문 후기

AGF2022 2일차 방문 후기 - 데이터 주의

Othkkartho 2022. 12. 21. 23:41

1일차의 엄청난 일을 격고, 충격을 받아 이번 2일차에는 무조건 홀로라이브 노엘 후레아를 봐야 한다는 일념으로 4시에 버스 첫차를 타고, 3호선 첫차를 타고 킨텍스에 6시 30분 쯤 도착했습니다. 확실히 여전히 사람이 많기는 하지만 목요일보다는 사람이 적은 것이 느껴 졌고, 입장은 10시 15분 쯤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입장 후 최대한 빠르게 걸어서 홀로라이브 RED 스테이션 티켓을 600번대 중반에 받았고, 블루 아카이브로 갔습니다. 그래서 블루아카이브 사진 몇이랑 무료 굿즈를 받았습니다.

블루아카이브 흥신소
블루 아카이브 게임 개발부

블루 아카이브의 긴 줄을 빠르게 해쳐 나가고 나선 피규어가 싸다는 소리를 듣고 굿스마일로 달려 아래의 피규어 중 미코 피규어를 질렀습니다. 사실 돈만 더 있었어도 페코라도 질렀을 텐데 남은 돈은 서코에서 털릴 예정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홀로라이브 굿즈

이후로 원신 우마무스메 코스어 분들을 보고, 우연히 방어력 올인 2기 소식을 접해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1기도 상당히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2기도 나온다고 해서 이 글을 쓰는 도중 확인해 보니 23년도 1분기 애니메이션이네요. 나중에 블로그에 제가 봤던 애니메이션 후기도 올려보겠습니다.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2

이외에도 많은 피규어들과 코스어 분들 사진을 찍었지만 올리지 못하니까 이제 부터는 빠르게 패스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생슬의 영화 홍보 부스에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그리고 애니플라자에서 명일방주 굿즈를 사려했지만 사람이 좀 있어서 아 사람 빠지면 사야지. 하고 사람이 너무 많아지고, 일요일날은 굿즈가 없어 그 슬픔을 안고 명일방주 등신대라도 올립니다.

그리곤 나혼자만 레벨업 게임 시연이 있길래 홀로라이브 스테이지 기다리는 동안 해봤는데 상당히 제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진 찍은게 없네요.

그렇게 마지막으로 홀로라이브 스테이지를 재미있게 보고, 올려도 되나 싶지만 그래도 사진 찍으라고 할 때 찍은 거니까 괜찮을 꺼라는 마음으로 한장만 올리고, 2일차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포스트는 거기서 받고, 산 굿즈들 편입니다.

 

* 추신: 이거 끝나고 별 생각없이 버린 쇼핑백에 스카이패밀리 성우분 사인지와 홀로 맴버 카드 2개가 들어있었다는 슬픈 사현이 이 날에 존재합니다. 다시 생각해도 슬프네요.

그럼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글을 읽는 모든 분들 행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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