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여행기 - 4, 5일차 (코믹마켓, 한국으로)
목차
1. 코믹마켓
제 일본여행 가장 중요한 일정이었던 코믹마켓 C104입니다.
5시에 일어나서 유리카모메선 두 번째 차(5:49)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무인궤도교통 시스템이여서 지상 꽤 높은 곳으로 다니는데 풍경이 정말 좋더라구요. 사람만 많지 않았으면 붙어서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습니다.
대기하다가 앞에 분이 더워하셔서 손 선풍기 잠깐 틀어 드렸는데 밤양갱을 받은 훈훈한 일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매!우! 더웠습니다. 앞으로 8월 코믹마켓은 안가겠습니다. 생각보다 찾아갈만 합니다. 사람들도 많고, 표지판에도 영어로 적혀져 있어서요. 대신 잘 보고 잘 이동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일본어는 어느 정도 알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다만 몰라도 갈 순 있습니다.
* 서관 4의 요스타에서 블루아카이브랑 벽람항로 코스어분들 촬영 시간이 있었습니다. 혼돈속에 질서가 어떤 말인지 알았어요. 초상권이 무서워 올리진 않겠습니다. 이외에도 호요버스에 붕괴: 스타레일이랑 원신 코스어 분들도 찍었어요.
2. 한국으로
돌아올때는 다행히 별 문제없이 다녀왔습니다.
3. 식사
아침은 호텔 조식으로 먹었는데 뷔페식이었습니다. 제가 깜박하고 뷔페 사진을 찍진 않아서 간단하게만 설명드리면 고정 반찬 4개랑 메인 2개, 빵, 밥, 차 자판기?가 있었습니다. 1,500엔이었어요.
계절 추천 프라푸치노는 3개 다 먹어봤는데 복숭아 프라푸치노가 제 입맞에 가장 맞았어요. 복숭아 씹히고, 달달하고 딱 좋더라구요.
4. 시리즈 링크
1. [일반인 생활기/여행 후기] - 일본 도쿄 여행기 - 1일차 (공항 출발, 소바, 일본 애플샵)
2. [일반인 생활기/여행 후기] - 일본 도쿄 여행기 - 2일차 (도쿄 돔 시티 - 홀로 시티, 이케부쿠로) (데이터 주의)
3. [일반인 생활기/여행 후기] - 일본 도쿄 여행기 - 3일차 (아키하바라, 고쿄, 도쿄역, 도쿄 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