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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쳐 생활기/애니 후기&리뷰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 2기 후기

by Othkkartho 2022. 12. 28.

 이번에는 제 마음속에 애니메이션 2위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후기를 4번째 후기로 작성하겠습니다.

우선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감독판 - 라프텔 (laftel.net) 좌표부터 투척해 놓고 시작하겠습니다.

태그는 이세계, 판타지, 액션, 전생, 하렘(?), 샌드백 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해당 애니 역시 많은 대작 애니들의 완벽한 전계 원작 -> 애니화 태크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원작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은 2014년 1월 23일 부터 블로그를 쓰고 있는 현재까지 발매중인 나가츠키 탓페이 작가의 라이트 노벨입니다.

 해당 애니메이션 후기는 스포일러가 (아마)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1기 후기입니다.
 우선 이세계물 시작하면 자주 등장하는 트럭 전생인줄 알았지만 차원이동? 같은 느낌의 눈을 감았다 떳더니 새상이 바뀌며 이세계 생활이 시작됩니다.
 우리 어리버리한 스바루는 전생 첫날 전형적인 깡패 액스트라들에게 맞고 있다가 에밀리아를 만나 구함 받게 되며 이 모든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에밀리아를 따라다니며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죽계 되는데 본인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알게 되 본인은 아무 능력도 없이 사망회귀만 가지고 이세계에 들어왔다는 것을 알계되고, 소중한 사람인 에밀리아를 구하기 위해 위기의 상황에서 몇번이든 죽으며 사건을 해쳐갑니다.

 해당 작품은 일반인과 전형적인 일본 방구석 패인 그 사이 어딘가에 있을거 같은 스바루가 갑자기 이세계에 도착해 본인이 죽고, 본인이 정을 붙였던 사람들이 죽는 과정을 보며 붕괴되는 정신과 조금만 잘못해도 생명이 온전히 붙어있기 힘든 주변인들 사이에서 얼마나 혼자 고뇌하고, 실수하기도 하며, 미치기도 하는 등 스바루의 감정선을 따라 가는 것이 이야기에 몰입하고 많이 답답할 지언정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보도록 해줍니다.
 또한 그렇게 정신이 온전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소중한 사람을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그 난관들을 해쳐 나가는 전체적인 사람의 심리를 잘 표현해낸 작품입니다.
 이외에도 가끔 등장하는 액션이나 액스트라, 악역 또한 버려지는 캐릭터 없이 매력적으로 그려저 애니의 재미를 더 올려줍니다.
 사실 제가 이렇게 답답한 것을 못참는 성격이라 5번 이상 중도 하차를 했지만 날잡고 끝까지 보고 감동받은 작품이기도 하구요.

주인공이 발버둥 치는 모습을 좋아하시는 분들, 그 발버둥 끝에 사건이 해결되었을 때 쾌감을 좋아하시는 분들, 이세계 물을 좋아하시는 분들, 캐릭터 매력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애니메이션 - 나무위키 (namu.wiki)에서 긁어왔습니다.

나무위키에서 가져온 1기 포스터(?)

『Re:ゼロから始める異世界生活』第1期新編集版キャラクターPV - YouTube

감독판 캐릭터 PV

아래의 2기 후기는 1기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2기는 1쿨과 2쿨로 나누어져 있고, 1쿨의 좌표는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기 part 1 - 라프텔 (laftel.net) 여기입니다.

 1기의 메인 빌런 역할을 톡톡히 해준 마녀교 대죄사교 '나태' 담당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를 결국 무찌르고 에밀리아와 다시 만나 평화로운 나날이 될 거라 생각했지만 새로운 캐릭터 마녀와 수인 혼열 족들이 나오며, 본격적으로 스바루와 에밀리아가 해쳐 나아가야 하는 고난이 시작됩니다. 스바루가 이곳으로 온 이유가 어느정도 밝혀지고, 스바루의 과거도 나옵니다.
 2기는 어느정도 흑막 느낌이 나거나 빌런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1기처럼 명확히 하나의 대립점을 두고, 진행되는 것이 아닌 아군인듯 아군아닌 아군같은 처음 보는 사람들과 아군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 과의 대립, 의견 충돌, 갈등 같은 현실 세계에서 처럼 명확한 흑백을 가리기 어려운 회색적인 색채로써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렇게 진행되는 이야기도 1기에서와 같이 캐릭터의 성격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잘 진행되 그 캐릭터들의 행동이 억지스럽지 않고, 스토리에 몰입하고 흡입력 있도록 했으며 상당히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로 끝까지 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였다면 저기서 어떻게 행동했을까? 에 대한 생각들도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역시나 훌륭한 스바루와 각 캐릭터들의 감정선, 액션, 스토리가 포함되어 더욱 멋진 애니였던 것 같습니다.

 위에서와 같은 맨트로 다시 한번 추천하며 후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주인공이 발버둥 치는 모습을 좋아하시는 분들, 그 발버둥 끝에 사건이 해결되었을 때 쾌감을 좋아하시는 분들, 이세계 물을 좋아하시는 분들, 캐릭터 매력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계속해서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돈벌면 책사서 봐야지

나무위키에서 가져온 2기 포스터(?)

TVアニメ『Re:ゼロから始める異世界生活』2nd season|後半クール 2021.1 ON AIR START - YouTube

파트 2 PV 1탄

그럼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글을 읽는 모든 분들 행복하시길 바래요.(댓글 달아주시면 더 감사합니다)

제가 후기를 가장한 애니 추천을 하고는 있지만 저도 애니 추천 해주시면 항상 감사하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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