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 서울 팝콘에 갈 때만 하더라도 블로그를 쓸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AGF 행사를 다녀오고 아 이 추억들을 어딘가 남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제가 처음으로 갔던 행사인 서울 팝콘부터 써보자 라고 생각해 작성 중입니다만......
분명 8월달에 한 행사인데 12월 중순이 다되서 쓰려고 하니 잘 생각이 안나네요. 그러니 제가 찍었던 사진들을 보며 열심히 머리를 굴려 보겠습니다. 틀린 점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우선 서울 팝콘은 코엑스에서 22-8-25(목)~08-28(일) 4일간 열렸습니다. 저는 26일과 28일 2일 방문했네요.
이때 서브컬쳐 행사가 처음이라 10시 시작이라고 해서 아 10시에 맞춰 가면 되겠구나 라는 가벼운 생각으로(분명 이 생각 하다가 애플샵 콜라보 카페 때 엄청 데인거 같은데.. 학습을 이 이후에 하면 어떡하니 아 이것도 나중에 블로그에 쓰겠습니다)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때는 선녀였다고 일요일날 생각했죠.
어쨋건 그래도 생각보다 사람 많이 없어서 열심히 발권을 완료하고, 10시에 천천히 입장을 했습니다.
사실 이때는 진짜 홀로라이브만 파고 게임도 거의 컴퓨터 게임만 했던 시기라 거의 일요일 대비로 간다는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제는 뭐했는지 기억이 안나기 때문에 그때의 행사 배치도를 보고 기억을 더듬어 보겠습니다. 사실 사진 찍은건 많고 올리고 싶은것도 많은데 거의 다 피규어 사진 아니면 코스프레 사진이고, 허락을 못받아서 당분간 사진은 많이 부족하겠네요.
우선 들어가자마자 DC 부스가 보이고, 어마어마한 피규어들이 보였습니다.
그 피규어 들이에요.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이외에도 굿 스마일 부스로 가서 여러 피규어들과 낸드로이드를 봤습니다. 저 피규어중 하나는 결국 AGF 행사 때 제 손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벨즈와 키아라 점장님이 있는 홀로라이브 부스에 잠깐 가서 사진 찍고
이후 아르키렌드 행사 갔다가, 전문 코스팀 행사 보고, 마린, 헤일로 마스터치프, 구라, 등등등 많은 코스어 분들 사진 찍으면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습니다만 다 허락을 안받아서 사진은 V-LUP 팬미팅 간거 하나만 올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때 V-LUP 입덕하고, 지금까지 보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옵니다. 실제 위 지금은 다 트위치 팔로우 되서 보고 있는 분들....
이렇게 하도 오래되서 내용이 허접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던 서울팝콘 2일차 저한테는 1일차가 마무리 되고, 대망의 2일차로 갑니다. 물론 이것도 너무 오래 지나서 글이 허접할 예정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읽는 모든 분들 행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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