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브컬쳐 생활기/서브컬쳐 행사 참여&방문 후기

애니플러스 홀로라이브 콜라보 카페 방문 후기

by Othkkartho 2022. 12. 21.

사실 7월 21일부터 9월 중순까지 한 행사의 후기를 지금 적는게 맞나 싶긴 하지만 원래 그럴때 하라고 시작해 보겠습니다.

우선 애니플러스 콜라보 카페는 합정역에서 올라기지 않고 교보문고 쪽으로 쭉 가다보면 나옵니다.

홀로라이브 콜라보 카페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7월 21일 첫날 10시에 찾아갔지만 어마어마한 사람으로 인해 바로 포기하고 처음으로 간게 사진을 확인해 보니 7월 29일로 되어 있네요. 이때는 한정 메뉴를 먹으러 간 것이 아니라 굿즈도 없겠다 카페는 편하게 이용할 거 같아서 밤에 찾아갔습니다. 그래서 아래 스태프 개인 소장품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스이짱

사실은 예약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냥 줄스다가 마지막 타임에 먹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쭉 둘러보고 많은 사진을 찍었죠. 그리고 전생슬, 유루(류?)캠, 등등 제가 보고있는 애니 굿즈들을 좀 사고 교보문고에서 책좀 읽다가 들어갔습니다.

아메, 이나 디저트, 키아라, 칼리 드링크

아메 디저트는 치즈케잌에 아이스크림 콘이 올려져 있어 상당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 기억을 더듬어 순위를 측정하면 4위 정도. 지금 보니 카라멜이 안뿌려져 있군요.
이나 디저트는 블루베리 요거트 케잌이랍니다. 사실 맛은 괜찮았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아마 제 마음속에 3등일 겁니다.

이후 방문일은 8월 10일이랍니다. 아니 근데 왜 사진이 띄엄띄엄 없지? 정리를 잘못한 모양입니다. 하....

구라, 칼리 디저트, 구라 드링크

아이스크림이 구라 디저트, 사진 찍는거 깜빡하고 먹다가 사진찍은 티가 나는 쪽이 칼리 디저트, 위에가 구라 드링크 입니다. 그리고 이때는 쿠키가 있었나 보내요. 아마 키아라 쿠키와 이나 쿠키일 겁니다.
제 오시가 EN은 키아라, 이나, 크로니, 벨즈거든요. JP는 미코, 페코라, 보탄이 있습니다.

구라와 칼리 디저트는 제 마음속 공동 1등입니다. 제가 워낙 아이스크림과 마카롱, 콘푸라이크를 좋아하기도 하고, 칼리의 베리 크레이프는 그냥 맛있더라구요. 구라의 드링크도 맛있었습니다.

다음으론 구라 디져트때 갔지만 사진은 없어 그냥 구술로 하겠습니다. 분명 사진을 찍은거 같은데 없네요.
구라 연어 디져트는 제가 몇번 안가긴 했지만 제가 본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버리고, 커뮤니티에서도 가장 많은 호불호가 있던 한정 메뉴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연어 맛이 다 묻혀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에 연어가 다 몰려있어서 먹기 좀 힘들기는 했지만 덕분에 제가 연어를 별로 안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이득입니다. 이때도 디저트랑 드링크를 먹은거 같은데 사진이 없으니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9월 16일날 아메 디저트인 팬케이크입니다. 이건 사진으로 남아있네요.

아멜리아의 타임머신 팬케이크

팬케이크가 꽤 달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었습니다. 이때는 제대로 사진을 인식 했나보군요.

어쨌건 거의 2달간 진행되었던 콜라보 카페를 한 6번 정도 간 후기를 다 작성했습니다.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서브컬쳐 행사는 서울팝콘이 처음이지만 콜라보카페도 행사로 친다면 이걸 간게 첫 번째 입니다. 지금 다시 포스팅 하며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점장님 싸인 사진으로 포스트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읽는 모든 분들 행복하시길 바래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