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타 페스 2일차 후기

2023년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었던 일러스타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1. 소개

일러스타 페스는 이번이 첫 행사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 코믹월드와 같은 개열의 행사로 다양한 그림 작가 분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살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코스어분들도 오시는 전형적인 동인 행사입니다.

Setec 전시일정에서 가져온 일러스타 포스터

 이번에는 김치쿠라에서 DJ 무대가 있었고, 덕후?? 에서도 공연을 진행해 서코의 코스프레 무대보다는 임팩트가 강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노래가 계속 흘러 나오고, DJ 는 따로 돈을 내야 입장이 가능하긴 했지만 쉴때 음악 들으면서 쉬기 좋았습니다. 덕후님의 공연은 행사장의 지속적인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미 12서코를 다녀 와서 이번 행사보다는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플러스를 기대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밀러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찍은 사진은 얼마 없어서 제 인스타와 트위터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아쿠아: @lovelyoox

파워(좌): @RAVENxKindred, 덴지(우): @kayajjam

 사진 촬영에 응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우선 재미있게 즐기기는 했지만 제가 작은 서브컬쳐 행사에는 취미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 종종 다닐지는 모르겠지만 큰 행사(서울팝콘, AGF, PlayX 등) 우선으로 다닐 생각입니다. 그래서 사실 행사장에서 13:00에 나와 합정 애니플러스카페와 홍대를 다녀왔습니다. (이걸 위한 빌드업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트로 바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