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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쳐 생활기/서브컬쳐 행사 참여&방문 후기

서코 2일차(25일) 참여 후기

by Othkkartho 2022. 12. 25.

 저번 포스트에 이어 2일차 후기 시작합니다.
 사실 어제 대부분의 굿즈를 샀기 때문에 선입금 했던 족자봉 2개만 받고, 13:30에 하는 무대행사를 볼 계획이었기 때문에 6시에 슬슬 출발했습니다.

 토요일 보다 적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절대치로는 역시나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9시 10~30분 쯤에 얼리 실내에 대기하는데 일반 분들도 실내에서 줄 세우더라구요. 순간 당황하긴 했지만 그래도 확실히 날씨가 춥기 때문에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장 후 대기하다가 10:30에 바로 족자봉 받고, 음식 코너로 가 케밥으로 아침을 때웠습니다. 사실 카이막도 궁금하긴 했는데 먹기 귀찬을거 같아서 사진 않았는데 만약에 드신분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 못봤던 부스들 좀 쭉 돌아다니다가 점심으로 오코노미야키 먹고, 코스어분들 찍으러 잠깐 돌아다녔습니다. 오늘 사진은 없습니다. 2장을 올려도 괜찮다고 허락 받긴 했는데 제가 너무 못찍었습니다.

 그러고, 12:20분 쯤에 다리도 아프니 무대 행사장에 죽치고 앉아 있다가 13:30에 무대 행사를 봤습니다. 보러오신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무대 준비하신 분들 노래 부르신 분들은 너무 잘 부르셨고, 댄스하신 분들은 너무 잘 추셨습니다 준비하느라 고생하셨어요. 사실 각 감상평을 다 적긴 했는데 안그래도 허접한 글이 그냥 길어지기만 할 거 같아서 이번 후기는 이정도로 끝내겠습니다. 생각보다 줄 관리를 잘 한거 같아서 돈은 생각보다 좀 썻지만 재미있었던 서코였습니다.

 제 글 실력도 쓰면서 늘어나겠죠? 그러리라 믿습니다. 빨리 사진 찍는 기술과 글쓰는 실력을 좀 더 키워야겠네요. 제가 코코페는 안가기 때문에 이제 다음에 갈 수 있는 행사는 아마 플레이 엑스포가 아닐까 싶습니다. 올 한해도 모든 분들 수고하셨고, 내년에는 좋은일만 일어나길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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