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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생활기/여행 후기

일본 오사카 2일차 여행기(난바 파크스, 오사카성)

by Othkkartho 2023. 6. 27.

목차
1. 일본 입국한 날(츠루통탄): https://othkkartho.tistory.com/61
2. 난바 파크스, 오사카성 관람: 이번 포스트
3. 우메다 지역 관광, 스시집, 코스 야키니쿠집 방문: https://othkkartho.tistory.com/63
4. 일본 출국한 날(덴덴타운, 산 굿즈 정리, 타코야키): https://othkkartho.tistory.com/64

1. 난카이난바역 난바 파크스 방문

  8:30에 일어나서 호텔 조식 신청을 안했기 때문에 편의점에 가서 도시락을 사먹었습니다.
편의점 시스템이 상당히 신기하더라구요. 키오스크에서 누르고 알아서 돈 넣고, 결제하는 시스템이었고, 도시락도 알바가 알아서 돌려줘서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상당히 편했습니다. 도시락 맛은 약간 짜고,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아마 둘다 350엔 정도였을 겁니다. 바훔쿠헨 산거는 독일 맛과 같지는 안겠지만 제 입맛에는 상당히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편의점 도시락과 바훔쿠헨

 이후 10시정도에 친구 동생이 사달라는거(꼼데가르송) 사러 가야해서 난카이난바점에 있는 난바 파크스 매장에 줄서고 있다가 원하는것은 없어서 차선책을 사고, 텍스 프리를 받아야 되서 주변 좀 둘러 보다가 그곳 7층에서 돈까스 먹고, 텍스프리 받은 뒤에 오사카로 이동했습니다.

난카이 난바 물 소리가 좋아서 한 번 찍음
난바 파크스에서 기다릴 때 찍은 사진 해당 건물은 난바파크스 아님 건물 앞에 나무 느낌의 건물이 난바 파크스 건물
난카이난바에서 내려올 때 보임
제가 먹은 돈까스(좌), 친구가 먹은 돈까스(우) 메뉴 이름 모름, 위치 기억안남

* 돈까스를 3번 먹었지만 질리지 않은 맛이었음. 밥 괜찮았고, 된장국 양호, 돈까스 부드러움, 치즈 약간 짜서 좋았음, 친구 새우 크고 맛있었다고 함. 키오스크 한국어 번역기 돌려서 있음. 번역 퀄리티는 신경쓰면 안됨.

2. 오사카성

이후 지하철을 타고, 오사카성을 둘러보았습니다. 주변이 아주 좋고, 일본인들도 많이 있고, 다른나라 관광객들도 많았습니다. 발권 줄이 길었는데 패스 있는사람은 바로 들여보내 주더라구요. 만약 시간이 아까우시면 패스 사는거 추천. 사실 천수각보다 주변이 더 좋았지만 그래도 천수각에서 내려보는 것도 좋았음. 다만 다시 오사카성을 가게되면 천수각은 안올라갈 듯.

오사카 들어갈때와 들어가서 보이는 해자
가다가 보인 쇠 새
호코쿠 신사
멀리서 3배 줌 땡긴 오사카 성
오사카 성 안에 들어가면 볼수 있는 것 중 1개
천수각에서 본 경치
파라미터로 한번 찍어본 사진
천수각을 내려와서 오사카성을 찍음
오사카 성을 나와 밖의 산책로를 걸으면서 찍은 사진
Hysteric Jam이라는 크래프리 집. 친구는 5번(좌), 저는 78번(우) 먹음.

 친구가 먹은 파르페는 2개로 나왔는데 먹기 힘들어 보였음. 마실걸 안샀더니 상당히 목맥혀함. 1개 다먹고, 1개는 먹다가 중간에 버림. 제가 산 78번은 위에가 아이스크림이고, 밑에가 생크림이라 달고,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제 추천은 70번때 파르페들, 다른거는 흠.... 취향에 맞게 잘 찾아보고 고르시길.

다시 해자에서 한번 찍음
오사카성 밖에 코난
오사카성에서 먹은 돼지고기 베이스 라면(메뉴에 standard라고 적혀있었음)

 메뉴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먹어본 결과 상당히 짰음. 라면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구글 평점이 2.3이고, 저도 상당히 짜다고 느낀만큼 라면집은 다른데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지도는 첨부합니다.

 

이렇게 난바 파크스와 오사카 성을 돌아다니고 2일차 여행도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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